삼성전자가 최근 광주서 발생한 갤럭시S2 배터리 발화 사건 원인이 제품 불량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삼성전자는 29일 공식 블로그 삼성투모로우를 통해 “배터리 부품 제조사와 공동 조사한 결과 문제의 배터리는 외부의 힘에 의해 충격을 받았다”며 “이로 인해 배터리 팩 자체가 부풀어 오르고 발열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안전한 배터리 사용을 위해 배터리에 강한 충격이나 압력을 주지 말고, 가열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최근 광주 모 중학교에서는 갤럭시S2 배터리가 발화한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전자는 즉시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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