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타즈(대표 김현수)는 홍콩 개발사 애니모카와 제휴를 맺고 이 개발사 게임들을 국내 이통 3사 오픈마켓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게임은 국내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타이쿤 장르의 ‘마이카살롱’이다. 자동차 관리를 통해서 얻은 돈으로 직원과 고객 관리를 해나가면서 최종 미션을 달성하는 방식이다.
이미 지난해 전세계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돼 홍콩·미국·중국 등 15개국에서 전체 5위, 영국·일본·호주에서 전체 TOP 10위 내 진입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엔타즈 문이래나 팀장은 “엔타즈는 앞으로 애니모카의 대표 게임 10개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며 “캐릭터를 활용한 타이쿤 게임과 3D로 제작된 소셜게임 등 앱스토어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인기가 검증된 게임을 한글화해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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