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룬, ‘천자전기 온라인’ 홍보모델 선정

일반입력 :2012/03/23 09:57    수정: 2012/03/23 10:11

김동현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자사가 서비스 할 예정인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천자전기온라인’의 홍보모델로 김민준, 소설작가 용대운, 무협만화 작가 이재헌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천자전기온라인은 대만 ‘차이니즈게이머’에서 개발한 정통 무협 MMORPG로, 중화권 최고의 만화 작가 ‘황옥랑’의 인기 만화를 소재로 제작했다. 다음달 5일부터 1차 비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홍보모델로 선정된 남성 3인방은 각 분야에서 무협을 대표하는 인물로 손꼽힌다. 먼저 김민준은 유명 무협 드라마 ‘다모’를 통해 사극 연기를 완벽히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후궁:제왕의 첩’에서 무협 사극 연기로 스크린관에 등장할 계획이다.

또한 ‘마검패검’ ‘태극문’ ‘군림천하’ 등으로 무협소설의 대가로 불리 우는 용대운 작가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원작자인 이재헌 만화작가까지 국내 무협을 대표하는 남성 3인방이 천자전기온라인의 홍보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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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3인방은 ‘천자전기온라인’에 실제로 접속해 이용자들과 함께 온라인에서 만날 예정이며, 향후 온오프라인을 통해 각종 CF와 광고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 이와 함께 이달 말, 주왕의 애첩 ‘달기’로 등장하게 될 새로운 홍보모델도 공개할 예정이다.

임성봉 쿤룬코리아 지사대표는 이번에 홍보모델로 선정된 남성 3인방은 정통 무협에 익숙한 3~40대에게 천자전기온라인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