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가 전자책 애플리케이션 중 처음으로 'LG리더스'에 들어간다.
전자책 전문업체 리디북스(대표 배기식)는 14일 LG전자가 최근 공개한 스마트폰 콘텐츠 플랫폼 'LG 리더스'에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LG리더스는 전자책, 만화, 잡지, 신문 등 전자책 콘텐츠를 LG 스마트폰에서 볼 수 있게 만든 플랫폼이다. 리디북스는 LG리더스를 통해 전자책 읽기, 도서 관리, SNS 공유, 정보 보관 등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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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북스는 지난해 4월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읽은 내용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소셜e북 기능'을 출시해 화제가 됐다. 지난 12월에는 업계 처음으로 메모, 하이라이트, 책갈피 기능을 다양한 스마트 기기 간 동기화할 수 있도록 '스크랩 동기화 기능'을 추가했다.
배기식 리디북스 대표는 LG전자와 파트너십을 통해 리디북스의 서비스가 한 단계 도약하고 결과적으로 더 많은 이들에게 우수한 전자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