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정보, VDI 적용한 가상화 UC 개발

일반입력 :2012/03/12 15:30

가상데스크톱인프라(VDI)를 활용한 통합커뮤니케이션(UC) 환경이 선을 보인다.

IT인프라 솔루션업체인 인성정보(대표 원종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2 시스코 Plus korea’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인성정보는 이 행사에 참가해 스마트한 가상화 환경의 통합커뮤니케이션(UC)을 구현한 데모부스를 운영하며 가상화,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본격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회사가 소개할 가상화 UC는 콜매니저, ISPS, 통계, VDI 등을 이용해 구성되며, 인성정보가 자체 개발한 콜 관리 솔루션인 ‘ISPS(Insung Information Presence Server)’를 VDI 클라이언트에 접목시켰다.

ISPS는 전화기 사용자가 PC에서 전화를 제어할 수 있는 UC 솔루션으로 사용자간 콜제어를 PC 화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가상화 플랫폼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데모는 가상화를 이용한 UC 솔루션을 소규모로 구성한 것으로 UC 인프라와 VDI 솔루션을 동시에 구현한다.

가상화를 통해 서버 등의 물리적 하드웨어를 최소화하여 비용을 줄이고 UC 및 컨택센타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가상화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하여 편의성,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다. EMC의 아이실론 스토리지를 접목해 VDI 환경에서 가상화 이미지와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저장하여 관리의 편리성을 높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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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정보는 가상화, 클라우드를 리딩하는 시스코, EMC, 시트릭스, VM웨어와 모두 파트너 관계로 가상화, 클라우드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 인성정보의 강점인 UC 및 컨택센타를 가상화 환경에서 시연함으로써 가상화 비즈니스를 전방위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

백승룡 인성정보 전무는 “모든 업계에 가상화, 클라우드는 비즈니스는 이제 가장 중요한 화두이며 이에 대한 요구가 점차 증대되고 있는 추세다”라며 “이를 리딩하는 벤더들과 적극 협력해 가상화 환경을 추진하려는 고객에게 맞춤 가상화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시장확대 및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