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신규 개발작 베일 벗다…‘관심 집중’

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신규 개발작 ‘배틀스타: 리로드(BATTLE STAR: RELOAD)’의 티저사이트를 8일 공개했다.

해당 게임은 횡스크롤 액션슈팅 장르로 지난해 11월 열린 ‘지스타 2011’에서 넥슨 전시관 내 ‘프로젝트: 리로드(PROJECT: RELOAD)’란 이름으로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이 게임은 국민게임 ‘카트라이더(KartRider)’를 개발한 넥슨의 정영석 본부장이 7년 만에 지휘봉을 잡고 기획단계서부터 직접 디렉팅한 작품으로 알려져 특히 화제를 모았다.

정 본부장은 “예전 오락실에서 즐겼던 횡스크롤 슈팅게임을 온라인으로 옮겨 여럿이 함께 즐기고 싶단 마음으로 제작하게 됐다”며 “빠른 시일 내 완성도 있는 모습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넥슨은 정식서비스에 앞서 온라인 체험판을 공개하고 오는 14일부터 약 1주간 티저사이트를 통해 체험판 다운로드 희망자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