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사 레벨5가 미국 ESA(엔터테인먼트소프트웨어협회)에 가입했다고 미 게임스팟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ESA는 36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게 됐다. ESA는 전 세계 3대 게임전시회 중 하나인 ‘E3’를 주관하는 미국 최대 게임협회 캡콤, 세가,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유비소프트, 에픽게임스, 넥슨아메리카 등이 속해 있다.
최근까지 ‘폭력 게임 판매 금지법’ ‘게임사 기금 징수법’ ‘온라인 저작권 침해 금지 법안(SOPA)’ 등 다양한 의제를 처리해왔다.
레벨5는 ‘레이튼 교수 시리즈’로 유명한 일본 게임사로 1998년 설립됐다. 지난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모니카에 법인을 세웠다.
관련기사
- DeNA, 레벨5와 손잡고 '레이튼교수' SNG 개발2012.03.07
- 엔비디아 ESA, USB 사용자 포럼에 공식 채택2012.03.07
- 삼성전자,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반도체 대대적 쇄신 가능성2024.11.26
- [이유IT슈] 중국發 스마트폰 시장 지각변동 본격화2024.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