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법원이 가정용 게임기 Wii의 운동용으로 개발된 Wii 밸런스 보드에 대한 특허 소송에 대해 닌텐도의 손을 들어줬다.
5일 美게임스팟은 메릴랜드 미국 지방법원 판사가 닌텐도를 상대로 아이오 랩(IA Labs)사가 낸 3건의 특허 침해 소송을 기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특허는 아이오 랩사가 가진 3건의 특허를 닌텐도가 무단으로 Wii 밸런스 보드 및 Wii 플러스 등 3가지 제품에 적용시킨 것에 대한 것이다. 이 특허는 주변 기기로서 사용하기 위해 컴퓨터 시스템에 연결된 Operatively 운동 기능을 위한 컴퓨터 상호 작용 사시 운동 시스템 및 방법이며, 2006년도 등록됐다.
닌텐도의 한 관계자는 “우리는 처음부터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이로 인한 문제가 해소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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