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게임 프리스타일2, 리그 막 올라

일반입력 :2012/03/02 15:01    수정: 2012/03/02 15:02

JCE(대표 송인수)는 신작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에 신규 리그 모드와 소녀시대 3차 캐릭터 공개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으로는 ▲신규 리그 모드 ▲프리스타일 스킬 3종 ▲소녀시대 3차 캐릭터 ‘윤아 서현 써니’ 추가 등이다.

특히 실력에 따라 한판 승부를 벌이는 새로운 경쟁모드 ‘리그모드’가 추가됐다. 계정 내 30레벨 이상의 캐릭터를 보유한 고레벨 이용자만이 참여 가능한 슈퍼리그 덕분에 프리스타일2에서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고 팽팽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리그모드는 자신의 실력에 맞는 리그 배정을 위하여 최초 5경기를 치러야 하며, 그 결과에 따라 시즌 시작 등급을 배정받게 된다. 또한 ‘승강제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어 10경기로 구성된 1라운드의 점수 및 경기 승패에 따라 승급/강등 심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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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 랜덤으로 발동되는 스킬도 3종 추가됐다. ▲과거 NBA서 레지 밀러 선수가 선보였던 초인적인 3점슛 능력에서 착안한 ‘밀러타임’ ▲원거리 투핸드 행타임 ▲근거리 투핸드 행타임 등이 새로 선보였다.

JCE의 조영석 사업부장(프리스타일2 부문)은 “서비스 초반 신규 이용자들을 위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충실히 해왔기에, 고레벨 이용자들을 위한 새로운 즐길 거리도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었다”며 “실력에 따라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지속적으로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