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3(PS3) 독점 액션 게임 ‘원피스 해적무쌍’이 출시 첫 날 대박을 쳤다. 이미 선주문 판매량을 포함해 65만장을 넘긴 것. 반다이남코게임즈는 오랜만에 웃었다.
2일 일본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 따르면 원피스 해적무쌍이 출시 첫 날 65만장 판매량이 집계됐으며, 이는 원피스 게임 시리즈 중 역대 최고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피스 해적무쌍은 인기 만화 ‘원피스’를 소재로 개발된 액션 게임이다. 다수의 적과 싸우는 ‘무쌍’ 프랜차이즈와 결합돼 원작의 느낌은 물론 호쾌한 재미까지 더해 국내에서도 큰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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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의 대박 여부는 이미 예약 판매 당시 확정됐다. 반다이남코게임즈에서는 원피스 해적무쌍의 예약 판매에서만 50만장이 넘게 기록돼 당사 게임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여기에 첫날에는 15만장을 판매한 것이다.
원피스 해적무쌍은 국내에서도 정식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공식 판매량은 집계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