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대표 송인수)는 중국 온라인게임 개발사 창유(대표 타오 왕)가 개발한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천룡팔부'의 첫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테스트는 게임의 안정성 및 로컬라이징 퀄리티 등을 점검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국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소설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개발된 이 게임은 원작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10대 문파(소림, 천룡, 아미, 무당, 소요, 천산, 명교, 개방, 성숙, 모용세가)가 펼치는 화려한 특수 무공 ▲레벨 구간에 따라 제공되는 기상천외한 ‘탈 것’ ▲전투시 막강한 원군이 되어주는 ‘펫 시스템’ ▲커뮤니티 요소를 강화한 ‘방회 시스템’ 등이 담겨졌다.
JCE의 심희규 사업실장(퍼블리싱 부문)은 중국 무협소설의 방대한 스토리를 그대로 구현한 천룡팔부의 재미가 국내 이용자들에게 얼만큼 전달될 수 있는지가 이번 테스트의 관건이 될 것이라며 천룡팔부의 최초 테스트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룡팔부의 공식 홈페이지(http://tl.joycit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