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 게임 로스트사가의 이용자들을 대신해 유니세프를 방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지난 해 12월,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로사 크리스마스 씰’ 이벤트를 약 한 달간에 걸쳐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판매된 아이템의 수익금 전액을 어린이들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사용하기로 결정, 유니세프에 기부했다.
총 1천250만원의 기부금은 이벤트에 참여한 4만1천739명 이용자의 이름으로 전해졌으며, 앞으로 전 세계 곳곳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한 영양과 보건, 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유용하게 쓰일 예정이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의 최용락 실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즐거운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고, 행사에 참여해준 모든 이용자들께도 깊은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