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클래식 역할수행게임(RPG) ‘테일즈위버’에 신규 캐릭터 ‘아나이스’(Anais)를 추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테일즈위버의 13번째 캐릭터인 ‘아나이스’는 이중적인 성격을 지닌 마법인형으로 소환수를 다루는 캐릭터다. 특히 ‘미카베어’ ‘루시베어’ 등의 곰 인형 또는 세 가지의 정령을 소환해 전투를 진행하는 등 기존 캐릭터와는 다른 전투방식을 지닌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신규 캐릭터 추가와 함께 ‘상상 속에 존재하는 마을’을 콘셉트로 한 ‘리모나드’ 마을도 추가됐다. 이용자는 ‘아나이스’의 시작지점인 이곳에서 필요한 장비를 모두 얻을 수 있으며, 초보 이용자를 위한 신규 던전 ‘베스티지’도 마을 내에 위치한다
이와 함께 캐릭터 추가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9일까지로 게임 내 아이템 등을 경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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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훈 개발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간절히 기다리는 이용자를 위해 새로운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테일즈위버 공식 홈페이지(http://tales.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