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된 데이터센터의 인프라 관리의 핵심인 장애발생을 사전에 탐지하고, 원인을 알아서 분석해주는 기상캐스터 같은 관리도구가 나왔다.
VM웨어코리아(대표 윤문석)는 가상화-클라우드 인프라 운영 관리를 간소화하는 VM웨어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제품군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제품군은 스마트 알람과 한 눈에 들어오는 대시보드를 제공해, IT 관리의 민첩성과 경제성을 확보하도록 했준다.
새로운 제품엔 애플리케이션 인지 기능을 새롭게 탑재하고, 핵심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기능을 강화했다.
이 기능은 인프라 상에서 운영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들의 상호 연계성을 자동으로 검색한다. 애플리케이션 간 연계성과 인프라 구성 요소(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간 상호 연관성을 자동으로 파악해 보여준다. 이를 통해 관리자는 복제나 백업, 보안 환경을 더욱 편리하게 관리하고 구성할 수 있다.
이 외에 ▲ 현재 발생중인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고객이 인프라의 사이즈를 적절하게 구성할 수 있게 도와주며 ▲가상화 인프라 구성 변화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성능이슈를 사전에 대처할 수 있도록, 현재 성능과 용량정보를 신속하게 알려준다.
인프라의 상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대시보드’의 가시성도 더욱 개선됐다. 또한, 인프라의 상태성능용량에 대한 잠재적인 장애를 정확하게 예측해서 알려주는 ‘스마트 알람 기능’ 통해, 관리자는 인프라의 모든 계층에 걸쳐 문제가 되는 메트릭스를 미리 파악할 수 있게 됐다.
VM웨어는 캐퍼시티 IQ와 컨피규레이션 매니저를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제품군에 통합했다. 가상화 인프라의 관리 기능을 전문화하고 강화한 것이다.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는 적절한 규모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함이다. 관리자는 리소스 수용 용량을 쉽게 파악해, 컴퓨팅 용량 한계로 발생하는 성능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다.
롭 스무트 VM웨어 엔터프라이즈 매니지먼트 제품 마케팅 디렉터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클라우드 인프라는 이미 전통적인 운영 관리 체계를 앞서고 있다”며 “동시에 고객이 가상화클라우드 환경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대한 다른 관점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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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제품군은 가상화 인프라의 현재와 미래 가시성을 제공하고, 인프라 전반에 걸쳐 ▲효율성 최적화 ▲법적 준수 ▲서비스 레벨 선제적 관리 등을 실행 가능한 정보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v센터 오퍼레이션 매니지먼트 제품군은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다양한 조건에 맞출 수 있는 4 가지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현재 v센터 오퍼레이션을 사용중인 고객은 무료로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