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에서 개발한 AOS 게임 'HON'(이하 혼)의 서울 지역 랜파티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랜파티는 혼의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진행되는 것으로, 한글 버전 클라이언트를 최초로 공개한다. 또한 서울 외에 인천, 경기, 대전, 광주, 부산, 전국 주요 지역에서 내달 10일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랜파티를 진행한다.
랜파티에 참가한 이용자는 문화 상품권과 고급 마우스패드를 상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향후 혼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지원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혼은 AOS 장르의 원조격인 도타를 계승한 정통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영을 무너뜨리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영웅 중심의 끊임없는 전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게임은 기존에 출시된 AOS 장르 중 가장 많은 95명의 영웅과 다양한 플레이 아이템, 21종류의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어 치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하고 퀄리티 높은 그래픽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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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리브소프트 측은 혼은 이미 미국에서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3년째 서비스 중인 게임이라며 한국에는 상반기 중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전 안내 페이지(hon.gametree.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