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혼', 이용자와 첫 만남 예고

일반입력 :2012/02/20 13:26

신작 AOS 게임 'HON(혼)'이 한국 이용자와 첫 만남을 갖는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는 자사에서 서비스할 예정이고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가 제작한 AOS 장르 '히어로즈 오브 뉴어스(HON, 혼)의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전국 6개 도시에서 랜파티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랜파티는 내달 10일까지 서울, 인천, 경기 등 주요 지역에서 연달아 개최된다. 회사 측은 이 자리를 통해 혼의 한글 버전 클라이언트를 최초로 공개한다는 내용이다.

랜파티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사전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랜파티에 참가한 이용자는 문화 상품권과 마우스패드, 비공개 테스트 참여 혜택 등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혼은 AOS 장르의 원조격인 도타를 계승한 정통성을 가지고 있으며, 진영을 무너뜨리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영웅 중심의 끊임없는 전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다. 현존하는 AOS 장르 중 가장 많은 95명의 영웅과 다양한 플레이 아이템, 21종류의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어 치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김동석 팀장(혼 사업부문)은 이번 랜파티를 통해 의 한글 버전 클라이언트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라며 비공개 테스트에 앞서 전국 6개 지역에서 랜파티가 진행된다.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은 미국 외에도 유럽,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서비스 중이며, 국내에서도 입소문만으로 수만 명의 팬을 확보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는 이 이미 미국에서 높은 완성도의 콘텐츠를 바탕으로 3년째 서비스를 하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 상반기 내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