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신작 무료 게임 개발에 나섰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4일 美게임스팟은 한 영국 언론의 기사를 인용해 블리자드가 무료 게임 '도타' 외에도 획기적인 신작 무료 게임 개발에 나섰다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신작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색다른 부분 유료화 방식을 담아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이는 소문에 불과할 수 있다고 美게임스팟 측은 설명했다. 블리자드가 서비스 중이거나 현재 개발 중인 게임에 무료 서비스 방식을 적용할 수 있다는 것. 블리자드 측이 새로운 게임 개발에 나서기는 역부족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블리자드는 무료 게임 '도타'와 온라인 게임 '타이탄' 개발에 착수했다. 또 디아블로3 정식 출시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새로운 확장팩 판다리아의 안개 출시를 앞두고 막바지 작업이 한창이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 측은 도타가 무료 서비스 방식으로 제공할 것이라는 것은 달라지지 않았다며 새로운 프로젝트나 다른 것은 답변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