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카오스온라인', 인도네시아 진출 예고

일반입력 :2012/02/16 17:52    수정: 2012/02/16 17:56

김동현

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은 넥슨(대표 서민)과 공동 퍼블리싱하고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카오스온라인의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은 현지 게임 퍼블리셔사인 테라코드가 맡았다. 테라코드는 온라인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 및 안정된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테라코드는 오는 29일 게임쇼 IGF(Indonesia Game Festival)를 통해 카오스온라인을 처음 선보인 후 본격적인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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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소프트의 정상진 실장은 기존 해외 다양한 국가와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로 인해 카오스온라인을 보다 많은 지역의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만간 인도네시아 FGT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나가며 국내는 물론 카오스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또한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국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카오스온라인은 중국의 글로벌 게임 기업 쿤룬과 중국의 샨다를 통해 대만, 중국,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