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시소프트(대표 강성욱)은 넥슨(대표 서민)과 공동 퍼블리싱하고 네오액트(대표 김현민)가 개발한 실시간 전략 대전게임 '카오스온라인'이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카오스온라인의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은 현지 게임 퍼블리셔사인 테라코드가 맡았다. 테라코드는 온라인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 및 안정된 운영 능력을 발휘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테라코드는 오는 29일 게임쇼 IGF(Indonesia Game Festival)를 통해 카오스온라인을 처음 선보인 후 본격적인 테스트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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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시소프트의 정상진 실장은 기존 해외 다양한 국가와 이번 인도네시아 수출로 인해 카오스온라인을 보다 많은 지역의 유저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조만간 인도네시아 FGT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지역을 확장해나가며 국내는 물론 카오스온라인의 글로벌 서비스 또한 반드시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한국서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카오스온라인은 중국의 글로벌 게임 기업 쿤룬과 중국의 샨다를 통해 대만, 중국, 미주,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