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와이파이 쓰레기통…“폭탄도 견뎌”

일반입력 :2012/02/09 16:39    수정: 2012/02/09 16:52

김태정 기자

올림픽이 열리는 영국 런던에 ‘방폭’과 ‘와이파이’ 기능을 갖춘 첨단 쓰레기통이 등장했다. 테러범이 넣은 폭탄이 터져도 견딘다는 소식.

우선, 정면의 LCD 스크린이 주식과 기상, 교통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쓰레기통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와이파이로 무선 인터넷을 지원하며 폭탄에도 견디는 기능도 갖췄다. 가격은 우리 돈으로 약 200만원.

이 쓰레기통은 2012년 하계 올림픽에 맞춰 영국 런던 시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뉴욕과 도쿄, 싱가포르 등도 도입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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