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를 위한 무협 게임이 나왔다. 군주 아틀란티가 등을 제작해 유명세를 탄 엔도어즈의 신작 ‘영웅시대30’이 그 주인공이다.
9일 엔도어즈(대표 조성원)에 따르면, 자사 자체 개발작 무협 RPG(역할수행게임) 영웅시대30의 사전 공개 시범테스트를 오후 7시부터 실시한다.
이에 앞서 엔도어즈는 쉽고 편한 게임의 특징과 30대 이상 성인들이 공감하는 게임서비스를 지향한다는 정체성을 내포하고자 기존 게임 명인 ‘영웅시대’를 영웅시대30으로 변경했다.
30대 이상 성인을 주요 타깃으로 하는 영웅시대30은 뛰어난 타격감의 콤보 전투와 자동이동, 자동전투 시스템 등 쉽고 편한 게임 시스템이 특징이다. 특히 마영성, 황옥랑 등 대만 내 유명 작가들의 무협소설을 기반으로 탄탄한 시나리오 제공한다. 다음달 11일까지 테스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특정 레벨 달성 시, 라이카X1, 애플 IMAC, 삼성전자 스마트TV 등 경품에 자동으로 응모 가능하다.
또한 매일 자유게시판에 오르는 30대 이상 타깃의 향수를 자극하는 물품주제와 관련해 댓글을 등록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구형 전자 게임기, 오락실 조이스틱, 딱지, 추억의 완구, 프라모델 등 해당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