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테크놀로지스는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정보기술연구원에서 유니티 3D 실전 엔진 프로그래밍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교육은 지난해 10월 유니티 테크놀로지와 한국정보기술원(KITRI)이 체결한 S/W 및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의 일환이다. 오는 15일 시작되는 교육과정을 시작으로 Unity Basic, Unity intermediate, Unity for Non-Programmer(모델러, 기획자) 등 양질의 교육이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진행된다.
유니티 코리아의 전문 강사가 직접 이번 과정에서 강연을 하며 한 번의 콘텐츠 제작으로 웹, 맥(Mac),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iOS, 안드로이드(Android), 콘솔(Console) 등으로의 멀티 플랫폼 퍼블리싱이 가능한 유니티 3D 엔진을 100% 활용 할 수 있는 개발 방법 및 다년간의 실전 노하우를 전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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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유니티 3D 실전 엔진 프로그래밍 전문교육 과정 수료 후에는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에서 증정하는 수료증이 제공되며, 교육 등록자 전원에게는 150개의 온라인 교육(IT, 외국어, 마케팅 등)에 대한 수강권의 특전이 제공된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KITRI) 원장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유니티 3D엔진에 대해 공인된 전문강사가 직접 교육을 실시 하는 곳은 한 곳도 없었다”면서 “이번 교육 과정은 유니티 테크놀로지스社의 수준 높은 공식 교육프로그램을 한발 앞서 배울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