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스마트폰으로 추정되는 휘어지는 스마트폰 사진이 등장했다.
6일(현지시간) 헥서스 등 IT 전문 매체는 상단에 삼성전자 로고가 새겨진 것으로 보이는 휘어지는 형태의 스마트폰 사진을 공개했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르면 연내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플렉서블(flexible)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때문에 유출된 사진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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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홍익대학교 학생이 제안한 플렉서블 스마트폰을 ‘갤럭시 스킨’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한편, 삼성전자가 차기모델인 갤럭시S3를 이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에 공개하지 않기로 하면서 갤럭시S3를 둘러싼 루머가 쏟아져 나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