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이 MBC 음악전문채널 ‘MBC뮤직’의 음원을 독점 유통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MBC플러스미디어와 연간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일 개국한 MBC뮤직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MBC 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음원의 스트리밍, 다운로드, 통화연결음, 벨소리 등을 독점 유통하고, 프로그램 내 음악포털 벅스의 자막광고를 진행한다. 또한 벅스 차트를 활용한 주간 순위 프로그램도 제작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네오위즈인터넷, ‘블루문’ 비공개테스트 시작2012.02.07
- 귀경길 지루할 땐…노래 들으며 신나게 ‘탭’2012.02.07
- 벅스, 페이스북 연동 기념 무료 음악듣기 이벤트2012.02.07
- 벅스 “나가수 호주공연 통크게 쏜다”2012.02.07
벅스는 향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MBC 뮤직의 음악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기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지난해부터 벅스 브랜드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왔고 향후 MBC 뮤직을 통해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좋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벅스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