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지난해 주가 하락에 대해 하이닉스 인수가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2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해에는 하이닉스 인수가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며 “하이닉스가 어떻게 하면 시너지 낼 것이며, 기업가치를 올리느냐에 따라 주가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하이닉스 인수는 SK텔레콤의 사업 확장을 위한 장기적 포석”이라며 “향후 경영안정화 및 시너지 효과 창출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