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으로는 손익이 발생할 수 있겠지만, 고객 편의를 감안했을 때 장기적으로는 이동전화 재판매 사업자(MVNO)와 상생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본다.”
SK텔레콤은 2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MVNO와 상생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나갈 것”이라며 “현재 다수의 음성, 데이터 사업자와 제휴를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ICT 산업 전체가 좀 더 발전하고 소비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요금에 대한 정책도 이뤄져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