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IR]"올해 LTE폰 800만대 팔 것"

일반입력 :2012/02/01 16:42    수정: 2012/02/01 17:01

봉성창 기자

올해 LG전자 전체 스마트폰 중 LTE폰 비중을 25% 가량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도현 LG전자 CFO는 1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열린 4분기 IR에서 올해 목표로 하는 LTE 스마트폰 판매 수량을 800만대 정도로 예측한다고 밝혔다.

정 CFO는 “지난해 판매한 전체 휴대폰 8800만대 중에서 스마트폰이 2천20만대를 차지했다”며 “그중 LTE 폰은 1세대를 포함 6% 정도인 120만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 목표는 최소 50%에서 60~70%가 증가한 3천500만대 규모이며 그중 LTE 폰이 800만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