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가 지난해 퀄컴과 합작해 개발한 전자책 단말기 '교보 e리더'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
교보문고(대표 김성룡)는 오는 6일까지 자사 전자책 단말기 '교보e리더'를 한달간 무료 사용할 수 있는 체험단 60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참가 신청은 개인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에 교보 체험단 모집 포스터를 스크랩 한 뒤 주소(URL)와 지원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지원서는 인터넷교보문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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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단은 2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약 한달 간 단말기를 사용할 수 있다. 해당 단말기에는 100권의 전자책이 내장 돼 있다. 체험단 활동이 끝난 후, 3가지 미션을 완수한 참가자들은 자신이 쓰던 단말기를 반값에 구매가 가능하다.
교보문고 디지털콘텐츠팀 관계자는 전자책에 관심은 있지만 접해볼 기회가 없었던 분들이 이번 이벤트를 통해교보 e리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