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블루문’ 비공개테스트 시작

일반입력 :2012/01/27 16:22    수정: 2012/01/27 16:25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루랩(대표 문영훈)이 개발한 ‘블루문’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블루문은 PC,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에서 지원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다만 이번 CBT는 웹 버전 평가만 이뤄된다.

내달 2일까지 이어지는 테스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인간, 뱀파이어, 늑대인간 중 원하는 종족을 체험할 수 있다. 각 종족 별로는 37종의 스킬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이용자들은 4가지 콘셉트의 총 40개 던전에서 전투를 펼치게 되며 300종 이상의 퀘스트도 수행할 수 있다. 이 기간 중 성장시킬 수 있는 캐릭터 최고 레벨은 60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고윤호 PD는 “CBT를 통해 게임 전반의 시스템을 테스트하는 것은 물론 캐릭터 이동 및 전투방식의 최적화, 타격감 등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라며 “향후 완성도 높은 정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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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회사측은 CBT 기간 상위 레벨 5명에게 PS 비타, 아이폰 도킹 오디오, 닉슨 헤드폰 등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벌일 계획이다.

회사측은 연내 해당 게임의 상용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웹 이후 순차적으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단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