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슈팅게임 ‘에이스 온라인’이 비상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신규 가입자가 2007년 서비스 개시 이후 최대 증가율을 나타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개발한 ‘에이스 온라인’의 동시 접속자가 2주 만에 42%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신규 가입자와 일 방문자수도 각각 87%와 65%씩 늘어났다. 매출 또한 2주 만에 전월 대비 38%나 불어났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최근 신규 대륙 추가 및 캐시 아이템 개편, 그래픽 리뉴얼 등이 반영된 ‘에피소드 4’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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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2주 전 업데이트 진행 이후 에이스온라인 홈페이지에는 400여개가 넘는 게시물이 등록되는 등 이용자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에이스온라인의 부흥을 지속하겠다”며 “에이스온라인의 성과가 장기적인 매출원 확보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