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젠코퍼레이션(대표 장구덕)은 자체 개발한 디지털 카메라용 삼각대 신제품 3종을 내달부터 국내외에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본젠코퍼레이션은 디지털 카메라 및 관련 액세서리 제조 판매회사로 독일 미녹스 카메라, 하넬 삼각대 및 듀라셀 디지털 카메라 캠코더용 배터리 한국 공식수입원이다.
이 회사의 삼각대 신제품은 크기와 무게를 줄여 휴대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트래커Q는 접었을 때 32cm 길이로 비행기 내 가방에 넣을 수 있어 해외 여행시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또 볼헤드를 제외한 무게는 980g으로 가벼운 편이다. 반면 삼각대를 펼쳤을 때 총 길이는 152cm이며, 지지하중은 13kg이다. 아울러 이 제품은 가방고리를 부착해 강풍에도 무게 중심을 잡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자전거를 삼각대로..."너무너무 편리해"2012.01.27
- '삼각대' 멘프로토, 가방·의류까지 상품군 확대2012.01.27
- 야생 촬영용 삼각대 '사파리' 출시2012.01.27
- [쿨기어]휴대폰 삼각대2012.01.27
이밖에 휴대성과 지지하중이 강점인 VT-555X 8x 카본 화이버 트레블러 삼각대 트레커 X와 조작이 간단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VT-345D 프로패셔널 삼각대도 출시한다. 트레커Q 삼각대 가격은 12만원이다.
본젠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앞으로 기술과 품질을 앞세운 새로운 형태의 삼각대를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라며 오는 4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P&I에 보다 많은 신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