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가 쿼드코어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한다.
씨넷은 19일(현지시간) 카시오 그룹에 집중적으로 어드바이스를 해 왔다고 주장하는 한 드로이드 전문가의 말을 빌어, 이 회사가 새로운 안드로이드폰들을 출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빈2 모델같은 못생긴 휴대폰의 대명사인 카시오가 쿼드코어 스마트폰을 가지고 삼성전자 LG전자 휴대폰에 도전장을 냈다. 이 가운데 하나인 이름없는 단말기 ‘빅보이(Big Boy)'는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4.5인치 또는 그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다.
메모리에 기반한 세부사항을 제공한 드로이드라이프의 소식통에 따르면 이 휴대폰은 4GLTE버전으로서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8메가픽셀 카메라,마이크로SD확장슬롯이 장착되며 근거리통신(NFC) 기능 등을 지원한다. 배터리용량은 2000mAH다.
여기에 갤럭시넥서스같은 곡면디자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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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차원에서 보자면 카시오 스마트폰은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이 되며 안드로이드4.0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에서 가동되는 것처럼 보인다.
드로이드라이프는 카시오가 아직 강력한 군용급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전했다. 그 근거로 30분이상 방수폰에 1.2m높이에서 떨어뜨리는 충격에 견디도록 만들어야 하는 기준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