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홈앤쇼핑(대표 이효림)이 한달 동안 시행된 시범방송을 마치고 오는 7일 정식 개국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유통센터, 농협중앙회, 기업은행 등이 주요 주주로 참여한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 편성 확대를 통한 판로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총 방송 시간 가운데 중소기업 제품을 80% 이상 편성한다.
홈행쇼핑은 개국을 기념해 오는 6일까지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순금 100돈으로 제작된 용을 비롯한 1억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한다. 오는 7일부터 9일간 구매자 대상 소형차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효림 홈앤쇼핑 대표는 합리적인 판매 수수료율 책정과 직매입 제도 활성화, 동종업계 최저마진 정책 등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을 육성시키고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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