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자판기 등장 화제

일반입력 :2012/01/02 10:38

강수정 기자

미국 시카고에 성인용 디저트 자판기가 등장해 화제다. 이 자판기는 크래프트의 ‘젤로’라는 제품의 샘플을 무료로 제공하는데 아이들이 오남용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성인을 판별하는 카메라를 설치해 놓았다. 카메라는 얼굴을 스캔해서 성인인지 아닌지를 판별 하며 미성년자인 경우 ‘미안하지만 당신은 이 디저트를 즐기기에 너무 어리다.’라는 메시지를 내보낸다.

네티즌은 이를 보고 ‘키가 작아서 카메라의 시선에 안 닿으면 어떡하나...’, ‘댓글로 불평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미성년자일 것이다.’ 등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