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이사 오경수)은 대한적십자사 '정보시스템 통합 유지보수 사업'을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대한적십자사 및 소속기관의 정보시스템에 대한 통합 유지보수를 하는 사업으로 오는 2013년 10월까지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대한적십자사의 2013년 정보시스템 이전과 관련하여 업무 연속성 및 안정성 확보를 위한 사전 계획수립과 보안강화 관련 기술지원, 전산시스템 안정성 제고를 위한 장애 예방 및 서비스 고도화 기술지원 등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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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는 이를 통해 대내외 사용자의 시스템 접근 및 활용 편리성 증대와 업무 효율성 제고 등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현대정보기술 권오형 사업담당PM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국세청 등 공공기관 통합 유지보수 사업에 관한 풍부한 유지보수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적십자사 정보시스템의 향후 발전 방향까지 제시할 수 있도록 할 거"이라며 "무엇보다 최상의 IT서비스를 통해 혈액사업의 전문성 및 위상이 강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