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인터넷, 美 RSI와 현지 영업총판 계약

일반입력 :2011/12/16 15:21

김희연 기자

잉카인터넷(대표 주영흠)은 나스닥 상장 기업인 RSI(R Systems International Limited.)와 미국 영업 총판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RSI는 잉카인터넷 보안솔루션의 미국 영업 총판은 물론 제품 현지화 작업으로 현지에서 개발 및 지원 업무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잉카인터넷은 금융보안분야 시장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네티즌을 통해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현재 10여 개 미국 현지 금융사를 대상으로 제안을 진행 중에 있다.

잉카인터넷의 한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 제품 현지화는 가장 중요한 만큼 RSI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 현지화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면서 “RSI가 미국 및 유럽과 아시아에도 방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만큼 해외시장 개척에 더욱 많은 영업기회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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