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안에서 짜릿하게 즐긴다…스노우보딩 게임 출시

일반입력 :2011/12/16 11:02    수정: 2011/12/16 11:31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스마트폰용 3D 리얼 스노우보딩 게임 ‘스노우보딩 서밋X’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스노우보딩 서밋X는 미국 개발사 프리 레인지 게임스(Free Range Games)가 제작한 게임. HD화질의 고품격 3D 그래픽을 통해 아슬아슬한 경사면을 미끄러지고 점프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들은 양손 엄지손가락으로 미끄러지듯 화면을 터치하는 조작법으로 턴, 점프, 스핀, 플립 등 다양한 동작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눈 쌓인 6개의 산, 36개의 다양한 코스를 질주하고, 보드 덱에서 스킨까지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미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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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 팀 이상의 록밴드가 연주하는 게임 내 사운드 트랙도 색다른 묘미다. 이용자들은 해당 음악을 자신의 아이튠즈에서 선택해 듣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해당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시작으로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T스토어 등 국내 오픈마켓을 통한 출시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