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12’, 앱스토어 유료 인기 게임 1위

일반입력 :2011/12/13 16:22    수정: 2011/12/13 16:34

전하나 기자

EA모바일 코리아(대표 김길로)는 자사의 ‘피파 12(FIFA 12)’가 애플 앱스토어 유료 인기 게임 부문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게임에는 K리그를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의 리그와 500여팀, 1만5천여명의 선수가 실명으로 등장한다.

시리즈 최초로 감독모드가 구현, 이용자가 게임 내 자신만의 팀을 만드는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아이패드에서 게임을 구동하면 아이폰을 컨트롤러로 활용하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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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애플이 올 한해 최고의 게임을 꼽는 ‘앱스토어 리와인드 2011(App Store Rewind 2011)’ 5대 베스트 게임에도 이름을 올렸다.

EA모바일 정철규 세일즈팀 부장은 “EA모바일 대표작 ’피파 12’에 보내준 이용자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향후에도 완성도 높은 게임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