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게임업체 노크노크(대표 박시진)는 자사 게임 ‘패션시티’가 대만, 일본에 이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9일 밝혔다.
패션시티는 경영 시뮬레이션 장르의 소셜게임. 지난해 10월 싸이월드 앱스토어와 네이버 소셜앱스 서비스를 시작, 국내 이용자 120만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대만과 일본 이용자를 추가적으로 확보, 누적 회원수 150만명을 돌파했다.
박시진 노크노크 대표는 “GF와 소셜 게임 최대 규모의 중국 서비스 계약을 하게 돼 고무적이다”며 “중국 1위 포털 사이트인 QQ를 시작으로 중국의 메이저 SNS들을 차근차근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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