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2012프로야구’ 국내 마켓 무료 서비스

일반입력 :2011/12/09 10:58    수정: 2011/12/09 11:01

전하나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 간판 게임인 ‘2012프로야구’를 국내 오픈마켓 3사인 티스토어, 올레마켓, 오즈스토어에 무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출시된 유료 버전은 국내 오픈 마켓 등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무료 버전도 티스토어 출시 7일 만에 누적 2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2012프로야구는 실제로 스마트폰을 움직여 배팅 포인트를 조절하는 ‘틸팅 타격’, 화면 터치만으로 다양한 투구를 연출하는 ‘제스처 투구’ 등 다양한 콘텐츠가 구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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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은 해당 게임의 무료 버전 출시를 기념, 게임 내에서 나만의 타자와 투수를 육성해 일정 수준의 인기도를 달성하는 이용자 모두에게 G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이어갈 계획이다.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지난 2002년 첫 출시 이래 매 시리즈마다 높은 인기를 누려왔으며 최근 유·무료 통산 3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