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마루(대표 권순일)는 자사의 신작 소셜게임 ‘버블점프’를 네이버 소셜앱스에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버블점프는 좌우 이동과 점프, 공격 등 간단한 조작을 통해 몬스터를 공격하고 장애물을 뛰어 넘는 캐주얼 게임. 항해 중 배가 난파해 도착한 섬을 탈출해야 한다는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이용자는 화면 상의 모든 과일을 수집해야 게임을 끝낼 수 있다. 몬스터를 물리치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버프 및 회복, 부활, 먹구름 등의 각종 아이템이 전략적인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특히 하나의 키보드에서 2명의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작 체계를 구성, 게임패드(조이스틱) 연결을 통해 최대 4명이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단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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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이후 iOS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을 컨트롤러로 이용해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고, 모바일과 PC를 연동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권순일 플레이마루 대표는 “버블점프는 기존 소셜게임에선 보기 드문 아케이드 플랫폼형 게임이란 것이 차별점”이라며 “네이버 소셜앱스를 시작으로 점차 서비스 플랫폼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