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대표 박주만)이 에이뷰 32인치 LED TV를 49만 9천원에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8일까지 2만원 예약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이 경우 지난 10월 이마트 LED TV보다 저렴한 셈이다.
2천11대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되는 해당 제품은 LG디스플레이 32인치 풀HD LED 정품 패널을 사용했다. 주사율은 120hz이며 3개의 HDMI 단자와 USB 2.0 단자를 지원한다. 외관도 37mm 두께로 얇은 편이다.
사후 서비스는 전국 130곳에 대리점 망을 갖춘 전문 서비스센터를 통해 이뤄진다. 특히 패널은 보증기간 2년이며 주요 부품은 1년간 무상 수리가 가능하다. 특히 예약판매를 통해 구매한 제품은 구매 6개월 이내 A/S내역 발생시 동일 신제품으로 1회 무상교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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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2형 LCD TV, 모니터, DSLR 카메라, 명품 만년필, 노트북, 김치냉장고, 로봇청소기, 온수매트 등 다양한 경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옥션 가전실 정재명 이사는 “저렴한 가격만 강조하는 기존 보급형 제품과는 달리 고사양의 국산 디지털 TV를 거품을 뺀 가격으로 판매하게 돼 기쁘다”며, “지상파 디지털방송 전환을 앞두고 TV교체 실수요자를 비롯 세컨 TV구매를 벼르는 소비자에 좋은 가격 및 경품혜택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