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무한도전 달력'이 인터넷쇼핑몰 예약판매 열흘만에 판매 순위 1위에 올랐다.
29일 GS홈쇼핑에 따르면 인터넷쇼핑몰인 GS샵과 디앤샵에서 '2012 무한도전 달력'이 지난주 가장 많이 팔린 상품에 등극했다.
무한도전이 지난 2008년 처음 선보인 탁상용 달력은 10만부가 매진되고 3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역시 탁상용 및 벽걸이 달력, 다이어리 등 관련 제품 매출이 45억원을 넘겨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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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달력은 내달 16일부터 순차 발송된다. 탁상용, 벽걸이, 다이어리, 스페셜 패키지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와 공익사업에 쓰인다.
GS홈쇼핑측은 무한도전 달력은 '달력=무료'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대표적인 기부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