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최시중 위원장이 한국을 방문한 폴 제이콥스(Paul E. Jacobs) 퀄컴 회장을 면담하고 정보통신 기술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이콥스 회장은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스마트폰 혁명이 확산되고 있다”며 “4세대 통신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기 위해 퀄컴은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퀄컴은 현재 “모바일 헬스와 전기 자동차 분야에 ICT 기술을 응용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시중 위원장은 또, 한국의 ICT발전에 퀄컴사도 기여해 주기를 바라며 한국과의 협력을 통해 ‘제2의 CDMA 신화’를 만들어 가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