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예뻐질까?” 자동 피부관리 마스크 등장

기타입력 :2011/11/18 19:24

e-테크팀

예뻐지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비슷하다. 얼굴 피부는 구조적으로 스스로 움직이기 힘들다. 팔과 다리처럼 운동을 통해 단련할 수 없는 만큼 마사지를 통해 탄력을 유지해야 한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피부관리서비스다. 피부관리를 한번 제대로 받으려면 마사지샵이나 피부과를 찾아가는 번거로움이 있다. 가격 역시 만만치 않게 비싼 편이라 피부관리를 한 번 받는데 몇만원은 쉽게 나간다.

'메이뷰'는 쓰고 있으면 피부관리 마사지가 되는 마스크다. 언뜻보면 베니스 가면축제에나 나올법한 모양이다.

사람의 얼굴형을 그대로 본떠 가면처럼 얼굴에 쓰고 공기 압력으로 얼굴전체를 골고루 마사지 해 주는 원리다. 마스크팩을 한 상태에서 초당 2회씩 공기를 주입하게 되면 얼굴의 위 아래, 좌우를 동일한 공기압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팩을 할 때 굳거나 마르게 되는 단점도 해결했다. 메이뷰를 이용하면 팩의 수분이 촉촉할 정도로 남아 있고 천연 실리콘 재질이라 냄새도 없다. 얼굴형에 딱 맞아 착용감이 좋다.

2년전 피부관리샵 용으로 개발됐다가 올 들어 가정용으로 새롭게 나왔다. 상품가격은 39만8천원으로 꽤 비싼편이다. 아이디어 상품 쇼핑몰 SHOOP에서 29만원에 반짝 할인 판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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