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몽룡)는 3D 다큐영화 ‘3D 파노라마 코리아’를 ‘3D 한국국제영화제(Korea International Film Festival, 이하 3D KIFF) 2011 광주’에 출품한다고 15일 밝혔다.
국내∙외 장∙단편 영화 50여편이 출품된 올해 ‘3D KIFF’는 해외 거장 및 스타 초청, 국제컨퍼런스, 경쟁부문 시상과 함께 아시아·미주·유럽 등에서 엄선한 3D 콘텐츠를 선보여 3D 콘텐츠 글로벌마켓 조성과 3D 콘텐츠 수출 지원의 장이 될 전망이다.
KT스카이라이프가 출품한 ‘3D 파노라마 코리아’는 한반도의 다양한 생태와 지형을 3D 카메라로 생생하게 기록한 고품격 3D다큐멘터리다. 30분물 총 13회로 ‘제주도편’, ‘보성편’, ‘담양편’, ‘영월·정선편’ 등으로 구성됐다.그 중 이번 영화제에 출품된 제주도편은 제주의 지형이 만들어낸 해안 절경과 아름다운 바다 풍경, 중산간의 오름군락이 보여주는 제주만의 독특한 아름다움을 담아냈다.
관련기사
- 스카이라이프 HD방송이 ‘차 안에서’2011.11.15
- KT스카이라이프, 3D콘텐츠 유럽 수출 쾌거2011.11.15
- 스카이라이프, 강화도 고교에 3DTV 지원2011.11.15
- 스카이라이프, 대구세계육상대회 3D 생중계2011.11.15
3D 파노라마 코리아는 지난 달 프랑스 칸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방송 마켓 ‘MIPCOM’의 3D콘텐츠 행사에서 프랑스 ‘오렌지TV’에 수출되기도 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3D KIFF 2011 수상작 중 장편 2편과 단편 6편을 선정해 자사 3D전문채널 ‘스카이3D’를 통해 12월에 방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