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갤스 LTE 쓰면 블랙박스 앱 무료”

일반입력 :2011/11/14 10:07    수정: 2011/11/14 10:43

정현정 기자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는 15일부터 OZ스토어에서 ‘갤럭시S2 HD LTE’ 가입자에게 차량용 블랙박스 앱 ‘플로이드 지오픽(Ployd Geopic)’과 아웃도어 스포츠 앱 ‘트랭글(Trangle)’ 등 5만원 상당의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플로이드 지오픽’은 차량 사고현장 자료확보, 범죄예방 등으로 인기가 높은 차량용 블랙박스 앱으로 GPS와 카메라, 가속센서 등을 이용해 차량의 주행기록을 완벽히 저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고 발생시 사고위치 전송, 응급전화 자동발신, 의식회복을 위한 싸이렌 호출 등 다양한 기능도 제공한다. 플로이드 지오픽은 현재 OZ스토어에서 5천900원에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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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랭글’은 등산·자전거·조깅·트래킹 등 아웃도어 스포츠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이다. GPS를 이용해 운동한 코스를 지도에 기록할 수 있으며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음성으로 해주는 등산 내비게이션 기능을 이용해 복잡한 등산로도 쉽게 오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칼로리 소모량, 디지털 속도계, 나침반 기능도 제공된다.

LG유플러스 갤럭시S2 HD LTE 가입자는 트랭글에서 4만6천원에 제공 되는 전국 57개 국·도립공원 등산 지도 정보를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