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S, '모바일 오피스' 시장공략 나서

일반입력 :2011/11/10 10:52

김효정 기자

애경그룹 계열 IT서비스 전문업체인 AKIS(대표 황성영)는 2010년 '아이웍스(iWOX)' 솔루션 제품 군을 출시해 모바일 오피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특히 2011년은 모바일 빅뱅시대로 스마트워크를 실현시키는 '아이웍스 모바일'이 주목을 받았다.

아이웍스 모바일은 기업용 통합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으로 단순한 모바일 그룹웨어뿐 아니라 기업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쉽고 빠르게 모바일 환경으로 확장할 수 있으며 스마트 모바일 플랫폼도 제공한다.

또한 하이브리드 모바일 솔루션으로 웹과 애플리케이션(앱) 두 가지 방식의 장점만을 선별해 기존의 모바일솔루션보다 한층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중앙관리서버를 통하여 앱 방식의 스마트폰 인증 절차를 거친 후 지정된 스마트폰과 연결된다. 인위적인 스마트폰, 중복접속의 서비스는 불가능하며 스마트폰과 중앙관리서버간 무선통신구간 암호화를 통해 사용자는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만약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경우에는 인증정보를 원격으로 초기화시키며 정보유출을 차단한다. 또한 각종 오피스 문서자료를 스마트폰에 직접 다운로드 하지 않고 스트리밍 솔루션을 통해 변환할 수 있는 서비스를 포함하고 있어 웹 뷰어 프로그램 설치 없이 문서보기가 가능하다. 이는 로컬에 저장을 하지 않고 웹에서만 확인 가능하게 해 중요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이번 하이브리드 모바일에 새로 추가된 푸시(Push) 서비스 기능은 메일, 결재 등 메시지 알람 기능으로 사용자가 수시로 메일을 확인하지 않아도 되며 알림 설정은 사용자 개별 또는 관리자 강제설정이 가능하다.

그 밖의 기능으로 GPS 지원과 파일 업로드 기능이 추가되어 사용자 편의성을 더욱 강화했다.

한편, 최근 모바일오피스의 한계를 극복하게 해주는 모바일플랫폼 MEAP(Mobile Enterprise Application Platform)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AKIS는 아이웍스-MP(모바일플랫폼) 솔루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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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웍스-MP 솔루션은 기존 기업들이 모바일오피스를 구축하면서 기간계 시스템을 1대 1로 연결하던 번거로운 중간작업을 생략할 수 있다. 통합적인 모바일플랫폼을 통하면 어떠한 OS기반의 스마트폰에도 기간계 시스템의 연동이 자유롭다. 또 분산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 수에 관계없이 최적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아이웍스 모바일은 고객의 모바일오피스 구축 비용과 시간을 효과적으로 단축시키고 보안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하여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