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NGWC 2011 결승전, 지스타에서 열린다

<부산=특별취재팀>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게임 대회 ‘게임앤게임월드챔피언십 2011’(Game&Game World Championship, 이하 GNGWC 2011)이 오는 13일 지스타에서 열린다.

지스타 2011 행사 마지막 날 개최되는 GNGWC 2011 결승전은 워록, 샷온라인, 에이스온라인 등 종목 대회를 거쳐 선발된 총 5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프랑스, 독일, 미국, 스페인, 일본, 러시아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선수들이 참가했다. 지난해 GNGWC 2010에는 총 12개국이 참가한 바 있다.

선수들은 세계 챔피언의 명예와 함께 총 상금 2만7천 달러를 걸고 뜨거운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이중 새롭게 GNGWC 정식 종목이 된 워록과 에이스온라인은 새로운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가 열리는 동안에는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은 물론 유명 가수의 축하무대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아이패드, 아이팟터치, 고급헤드폰 등의 경품도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