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 예약 판매

일반입력 :2011/11/09 10:16    수정: 2011/11/09 10:16

김동현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콘솔게임의 새 지평을 열었던 헤일로 시리즈의 10주년 탄생을 기념해 리메이크된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Halo: Combat Evolved Anniversary)’의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5일 정식 출시 예정인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 중 하나인 헤일로 시리즈의 10주년 탄생을 기념하는 타이틀이다.

이 게임은 전 세계의 수많은 팬들은 본 타이틀을 통해 원작의 향수를 그대로 느끼며 클래식 게임의 역사를 다시 한 번 체험할 수 있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에서는 X박스 라이브를 이용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멀티플레이 지도를 모두 제공한다. 여기에 새로운 기능과 더불어 도전과제, 신규 과제, 새로운 이야기를 제공한다.

예약판매로만 제공되는 초회판 한정수량에는 마스터 치프 아바타 의상 및 ‘그런트 장례식’ 해골 아이템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다운로드 콘텐츠 카드가 보너스로 포함된다.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한글 음성 및 자막 한글화가 되어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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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예약 판매는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CJ몰, 동서게임몰에서 진행되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3만7천원이다. 온라인 예약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서 LG 시네마3D 모니터, 헤일로ODST, 헤일로 소설책 등의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송진호 이사는 “헤일로: 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는 헤일로 시리즈의 10주년 탄생을 기념해 리메이크된 타이틀로 그만큼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이용자들을 위해 온라인 사전 예약 판매를 통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