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옵티머스 LTE’ 캐나다 상륙

일반입력 :2011/11/08 09:35    수정: 2011/11/08 09:36

김태정 기자

LG전자는 캐나다에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를 출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캐나다는 11월부터 본격적인 4세대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에 맞춰 LG전자는 캐나다 LTE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옵티머스 LTE’는 4.5인치 IPS True 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D 스마트폰이다. LTE로 고용량 고화질 동영상 다운로드가 수월해진만큼 HD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가 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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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 운영체제, 183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이 눈에 띈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LTE 원천 기술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며 “캐나다는 물론 글로벌 LTE 공략에 힘을 내겠다”고 말했다.